도민들 의견 수렴한 미세먼지 강화대책

충청남도 환경기준 강화

2018-08-29     김옥선 기자

충남도가 미세먼지 환경기준 강화 등 여건 변화와 민선7기 공약을 반영한 새로운 대기환경 개선책을 마련 중인 가운데 도민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중심 충청남도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도민과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와 기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가 내놓은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안은 △미세먼지 관련 환경기준 강화 △중장기 대기질 개선관리 수정·보완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했다.

종합계획안은 ‘깨끗한 공기, 푸른 하늘,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목표는 오는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15㎍/㎥ 달성하도록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