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거리캠페인 진행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2018-09-18     김옥선 기자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는 지난 5일 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사진>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홍성읍 명동골목, 매일시장, 하상주차장 및 공무원주택 주변을 1시간가량 돌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의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물 배부 및 거리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문제들을 공감하고 이를 해소해 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