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호국영령과 그 유가족 위로

2018-10-31     김옥선 기자

제38차 자유민주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한국자유총연맹홍성군지회(지회장 문석기) 주최로 지난 23일 충령탑 광장에서 진행됐다.<사진>

이번 합동위령제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한국전쟁 당시 산화한 영령과 민간인 희생자 영령과 유가족을 위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옹호·발전시키기 위해 지내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추모 진혼제도살풀이 식전행사에 이어 약천사 도연스님과 행복한 교회 손영주 목사의 종교의식이 진행됐다.

문석기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한국전쟁 68년을 맞이하는 해에 충령탑에서 자유민주수호 합동 위령제를 모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