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사업단, 농가 일손돕기 봉사

농가 선정해 영농활동 도와

2018-11-05     김옥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민흥기)은 농어민 고객과 풍년 수확에 대한 감사를 함께하기 위해 10월 중 전사적으로 실시하는 농산어촌 행복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달 24일 홍성읍 남장리에 위치한 콩 재배 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가을 농번기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선정해 실질적인 영농활동을 돕는 것으로 진행됐다. 사업단 직원 10여 명은 콩을 뽑고 정리하고 밭 주변 영농폐기물 및 폐비닐을 수거하는 활동을 했다. 

민흥기 단장은 “농산어촌 일손 돕기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