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율방재단, 겨울대비 간담회

긴급 상황 시 조기 대응 확립

2018-11-12     김옥선 기자

군은 지난달 31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민간단체인 홍성군시민안전봉사대, 홍성군안전보안관, 홍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및 군부대(1789부대 4대대 제98보병연대)와 함께 2018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 계획으로 비상 연락망 구축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철저한 조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속한 초동조치, 수습, 복구 등의 기능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며,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이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해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윤명식 홍성군지역자율방재단장은 “국민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교육 및 홍보해 대설, 한파 같은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