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토크콘서트

2018-12-05     김옥선 기자

광천읍 출신의 인기 방송작가이자 코미디언 유병재가 수험 생활에 지친 후배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열기 위해 고향인 광천을 찾았다.

유병재 토크콘서트가 지난달 26일 광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려 자신의 과거·현재·미래의 인생 스토리를 진솔하게 나누며 수험생들의 막연한 미래와 아픈 청춘을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환 광천읍장은 “고향 선배이자 인생선배인 유병재 토크콘서트를 통해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생들이 미래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유병재식 유쾌한 유머로 스트레스를 날릴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콘서트를 마치며 홍성사랑장학금과 이웃돕기성금 각 500만 원씩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