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사랑의 의류 전달

다문화·음성꽃동네 등 전달

2018-12-12     김옥선 기자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은규)는 지난 3일 ㈜엔라인·난닝구닷컴에서 1억8백만 원 가량의  의류 및 가방, 모자, 벨트 등을 후원받아 홍성군다문화가정, 홍성군장애인체육회, 홍성군의용소방대, 음성꽃동네에 전달했다.<사진>

이번 사랑의 의류 물품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과 연계해 전달할 예정이며 관내 입소자 생활시설 중 여성시설과 갑작스런 재난으로 인해 긴급하게 의류가 요구되는 가정에 우선 나눌 계획이다.

이 회장은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다문화 가정 및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단체들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