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임명

장곡 출신 도 행정부지사

2018-12-21     김옥선 기자

홍성 출신 윤종인(사진·행시31회)개인정보위원회 상임위원이 행정안전부 차관에 임명됐다.

윤 차관은 홍성군 장곡면 출신으로 상문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아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88년 공직에 입문해 제8대 아산시 부시장과 주미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안전행정부 창조정부기획관,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시절 행정부지사를,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행정자치비서관을 역임하며 진보와 보수 정치를 두루 잘 아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