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어촌특화센터, 수산물 레시피

느리실마을에서 전수교육

2018-12-31     김옥선 기자

충남어촌특화센터(센터장 전영미)는 지난 16일 서부면 느리실마을에서 수산물 향토요리 바다향 레시피 전수교육을 진행했다.<사진>

느리실마을은 농촌과 어촌의 모습을 함께 가지고 있는 마을로 풍부한 바다음식과 더불어 해풍농산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이번 레시피 전수교육은 상황어촌계 부녀회 및 마을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홍성도농교류센터에서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전수교육에 사용된 바다향 레시피는 충남의 수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향토요리 7종 중 2종으로 공주대 산합협력단과 함께 개발한 바다향 쌈밥정식, 바다향 삼합정식, 바다향 굴탕수, 바다향 대하 샐러드, 바다향 버거, 바다향 해물누룽지탕, 바다향 해삼샐러드 중 바다향 쌈밥정식을 전수했다. (사)홍성도농교류센터는 충남어촌특화센터과 MOU를 체결해 레시피 보급 및 활용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