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교실의 넘치는 열정

2019-01-07     석정주 기자

서부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지난달 24일 갈산면 샬롬어메니티 요양원으로 ‘연말연시 사랑의 나눔 공연’ 봉사를 다녀왔다.<사진>

이날 난타공연·라인댄스 팀원들은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떡과 과일을 준비했으며, 함께 노래 부르고 춤추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전했다.

맹진학 주민자치위원장과 장순희 강사는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올해, 일 년 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교실의 열정이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사랑의 나눔이 불씨가 되어 온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