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 다짐하는 주민자치

홍북읍주민자치위원회

2019-01-20     김옥선 기자

홍북읍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홍북읍 내포출장소에서 주민자치위원 23명을 위촉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자치활동을 이끌어갈 예정으로 주민자치위원 23명 및 고문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정된 22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김상홍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 정 윤, 감사 한상백, 전정숙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앞으로 이들은 주민화합과 주민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주민자치활동 강화 등 주민자치 전반에 걸친 심의, 토론 및 건의 등을 통해 주민과 지역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김상홍 위원장은 “지역문제 토론 등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주민 자치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