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설 명절 충남 농특산물로

대전에서 금요장터도 함께

2019-01-24     석정주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기해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올 설 선물은 충남 농·특산물로 하세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

충남지역에서 생산·가공한 농·특산물 중 떡국 떡 선물세트, 수삼세트, 잡곡세트, 참·들기름세트, 사과, 배, 한우 제수용 세트 등과 농업인 생산기업 제품을 담은 상품 카달로그와 애용 협조문을 담아 500여개의 단체 및 기업체 등에 발송해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충남농협은 다음달 1일 대전에서 ‘2019년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열 예정이다.

조소행 본부장은 “지난해 연이은 자연재해와 소비심리 위축 등이 겹친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시작이 우리 농산물 애용이라고 강조하고, 농업인과 소비자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충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