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노의 집, 지승공예 수강생 모집

최영준 장인과 전통 공예품

2019-01-24     석정주 기자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에서는 지승공예 전통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승장인 충청남도 무형문화제 제2호로 지정된 최영준 장인과 함께 전통 공예품을 만들어 갈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승공예는 한지를 길게 꼬아 엮어 생활용품을 만드는 우리나라 전통공예로 참가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다기, 항아리, 탁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체험은 이응노의 집에 위치한 고암 이응노 생가에서 지난 22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25주간 운영한다. 초급반(25강)·고급반(25강) 총 50회를 진행하며, 인원은 초급반·고급반 각각 15명씩 모집한다. 접수는 이메일 또는 팩스 630-9234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