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광천·홍북·구항 3가정 방문
벽지작업·집안 대청소 등

2019-02-16     김옥선 기자

홍성나눔봉사회(회장 김영만)가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으로 청소와 명절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홍성나눔봉사회는 지난 2일 홍성읍 소향리에 소재한 콘테이너 집을 방문해 습기로 인해 내려앉은 장롱을 구입 교체하고, 붙이는 벽지 작업과 집안 대청소, 쓰레기 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광천읍, 홍북읍, 구항면에서 명절을 홀로 보내는 3가정을 방문해 70여만 원 상당의 가래떡과 소고기, 과일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만 회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상지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