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조리사 안전보건교육

2019-02-18     김옥선 기자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우길동)은 지난달 29일~30일 홍성문화원에서 관내 단설 유·초·중·고등학교 조리사와 조리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급식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산업안전보건관리를 통한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사고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으로 근로환경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년 충남교육청과 충남근로자건강센터의 협약에 의해 실시하던 건강안전교육을 확대해 산업재해의 이론과 실습, 근골격계 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 급식실 화재 예방교육 등으로 2일간 12시간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진행됐다.

우길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식종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