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드는 향기로운 행복 전달
홍주제과제빵학원 봉사단 등
2019-03-05 김옥선 기자
홍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홍주제과제빵학원 베이커리봉사단이 지난 16일 홍성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갓 구운 따뜻한 빵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보호를 위해 새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인 홍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홍주제과제빵학원에서 2013년 결성된 봉사단 ‘손으로 만드는 향기로운 행복’이 서로 협력해 이뤄졌다.
홍주제과제빵학원 채선병 원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주위에 소외된 어려운 분들에게 봉사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성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송채현 자원봉사자는 “민간 주도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홍성읍에서만 150여 명이 활동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손으로 직접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