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의 날 기념 결의대회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모두 존중받는 성평등

2019-03-15     김옥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선경)는 지난 8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에서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111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평화와 평등의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의 주체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충남의 11개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및 핵심당원 40여명이 모여 ‘평화와 평등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차별과 폭력을 근절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최선경 위원장은 결의대회에서 “우리 여성들이 앞장 서 한반도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길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폭력에 단호히 맞설 것”을 주문하며 “유관순 열사의 서훈 격상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결의대회 장소를 독립기념관으로 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