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문제 해결위한 마을계획단 출범

22명 주민으로 구성돼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2019-03-17     김옥선 기자

홍동면 마을계획단이 지난 6일 출범하며 홍동면 마을계획 수립활동을 시작했다. 마을계획단은 지난 2월 모집 공모를 통해 직접 마을계획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과 마을별 대표성을 지닌 주민 등 22명의 주민으로 구성돼 마을의 미래비전을 세우고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실천하는 등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을계획단 위원 위촉 및 마을계획 수립의 절차와 방식에 관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향후에는 우수지자체 현장 견학 등 위원들이 마을 계획 수립에 필요한 역량과 대표성을 갖추기 위한 과정을 거친 후 4월에 마을 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조성을 홍동면장은 “주민 모두가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홍동면의 중장기 마을 계획을 수립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홍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