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캠프에서 평화통일체험
통일역량 키우는 계기 마련
2019-04-28 한기원 기자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회장 조태원)는 지난 18~19일 홍주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인솔교사 4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평화통일 DMZ 체험 캠프를 다녀왔다.<사진>
이번 체험캠프에서 학생들은 첫째날 DMZ1129(제3땅굴, 도라산역, 도라산전망대, 도라산평화공원) 워크북 미션을 수행하며 현장 견학을 마쳤고 생태문화교실을 통해 비무장지대의 자연환경과 멸종위기의 생물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카프라(미래의 통일마을 만들기), 태양의 후예체험(군번줄 만들기) 등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통일미션을 수행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통일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