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지원받는 청운대 평생교육체제

최대 2022년까지 사업비 지원
사회서비스대학 모집인원 확대

2019-05-04     한기원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지난달 2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4년 연속 지원사업(LiF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1년 단위 사업에서 4년 단위 사업으로 전환되었으며, 2단계 중간평가까지 통과하면 최대 2022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사진>

청운대는 성인학습자의 수요조사 및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성인학습교육에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단과대학 모델인 사회서비스대학을 확충해 성인 친화적 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학장 조춘봉)은 지역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19학년도 4개학과에서 2020학년도 5개학과(뷰티산업학과 신설)로, 모집인원 101명에서 118명으로 확대했다.

이우종 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 사업 선정은 충남 지역의 대표 명문대학으로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이며, 4년간 지원받는 사업비와 교비의 대응투자를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수준 높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