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송암리 경로위안잔치 개최

2019-05-06     한기원 기자

송암리 청년회(회장 윤세강) 주관으로 지난달 27일 금마면 송암리 구암마을회관에서 경로위안잔치가 펼쳐졌다.<사진>

이 날 잔치에는 송암리 어르신과 주민들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각설이공연과 지역가수 초청공연 등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금마면 송암리는 구암마을과 와야마을 두 개 마을에 2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살고 있으며, 격년제로 구암회관과 와야회관에서 한번씩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해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있다.

송암리 윤세강 청년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개최한 오늘 잔치에 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만족하셨기를 바라며 송암리 주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