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서 부주의로 화재발생 현장출동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 당부
봄철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2019-05-18     한기원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13일 금마면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소방공무원, 산불진압대 등 48명의 인원과 소방펌프차 등 10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압했다고 밝히며, 봄철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불티가 주택으로까지 날아가 재산과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변 화재위험요소를 평소 점검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화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