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

올해까지 16년째 총 313명에 2억5360만 원 지급

2019-05-30     한기원 기자

금마농협(조합장 이상동)은 지난 28일 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각 15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금마농협은 농업인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31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2억536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해왔다. 이는 관내 농협 중에서 최고로 높은 금액(1인 150만원)의 장학금으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상동 조합장은 “앞으로도 장학금을 비롯해 조합원을 위한 각종 환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