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중, 전통방식 모내기 체험

금마초·배양초 학생 함께해

2019-06-10     한기원 기자

금마중학교(교장 주진익)는 전교생과 금마초·배양초 학생,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4일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손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 날 모내기 행사는 지역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현장에서 영농을 직접 보고 경험해 배울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논에 못줄을 대고 손으로 직접 모를 심는 전통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진익 교장은 “농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길러지는 쌀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