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궁대회, 홍성서 전국 최초 열려

11개 읍·면별 대회 진행

2019-07-08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회장 조화원)는 지난 2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제1회 대한노인회 읍·면 분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사진>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서양의 양궁을 접목한 생활 스포츠로 고령인 노인이 쉽게 할 수 있는 스포츠다.

이날 대회에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도의원, 조승화 도의원, 읍면 분회장 등이 참석해 경기 의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화원 회장은 “어르신들께 맞는 생활체육을 권장하는 것이 공약이자 소망이었다”며 “군이 전국 최초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모범적인 경기와 운영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성분회 우승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개인전 최응영외 1명, △혼성전 고인수 외 3명 △단체전 한창권 외 4명 △단체전 고경순 외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