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재기 돕는 프로젝트 시행

3700여 명 신용회복 목표

2019-07-15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농협자산관리회사 대전충남지사(이사장 이응원)와 농립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천안권역보증센터(센터장 김인환) 지난 3일 ‘농업인 氣(기)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천안시 서북구에서 배농사를 짓는 한모 씨 농가를 방문했다.<사진>

농업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는 농협자산관리회사에서 운영하는 농업인 신용회복지원제도로 농사를 짓다가 실패한 농업인에게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농협자산관리사가 지난해 전국 22개 지사를 통해 신용회복을 해준 농업인은 당초 목표인 3000명 보다 23.6%보다 많은 3709명에 달하며 올해는 3300여명의 신용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