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으로 말해보는 시간 가져
다문화가정 학생들 참여
2019-07-27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 1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 다문화가정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일본·베트남·러시아 4개 언어권 초·중·고등학생 19명이 참가해 가족소개, 장래희망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학생들이 지켜봐 발표가 많이 떨렸다”며 “그렇지만 부모님 나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