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지난19일 전통시장 일원

2019-08-25     윤신영 기자

홍성군사회복지협의체(회장 이은규·이하 홍성군사복협)는 지난 19일 홍성읍 중심 상가·전통시장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은 홍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해 이들이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공공 또는 민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

홍성사복협 이 회장은 “최근에 발생한 탈북모자 사건과 같이 어려운 이웃들이 제도를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외 계층에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