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세무서,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 통해 따뜻한 세정 각인
2007-09-18 이범석 기자
홍성세무서(서장 전명수)는 지난 14일, 갈산면 소재의 무의탁 독거노인 수용시설(사랑의 둥지)을 찾아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2개조로 편성된 세무서 직원들은 시설 노인들에 목욕봉사와 복지시설 주변의 잡초제거 및 밭일 등을 실시하며 노인 공경에 대한 참 뜻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홍성세무서는 전명수 서장이 부임한 지난 7월 이후 헌혈행사 참여 및 독거노인에 대한 목욕봉사 등을 실천하여 기존의 딱딱하고 차가운 기관 이미지를 부드럽고 따뜻한 기관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