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오성리 189-2 ‘250년 느티나무’

홍주일보·홍주신문 연중캠페인<114>
‘보호수(保護樹)’를 ‘잘 보호(保護)’하자!

2019-10-12     한기원 기자

장곡면 오성리 189-2번지 오성리생활문화관 앞에 위치한 이 느티나무는 1982년 보호수(지정번호 8-12-6-234)로 지정된 정자목이다. 나무높이는 약 18m이고 나무둘레는 3.8m가량이다. 안내판이나 조경석, 의자 등이 조성돼있지만 안내판은 낡고, 의자는 뒤쪽으로 기울어져 주민들의 이용이 어려워 보인다. 보호수의 큰 기둥에 굉장히 크게 상처가 있어 치료가 된 흔적이 남아있지만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해보이며, 주변정돈 등 평소 주민들의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