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생활개선회, 향토음식 명품화에 앞장
충남향토음식 명품화 공감대 형성 교육
2009-07-16 이은주 기자
이날 순회교육에서는 지역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향토음식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발견, 관내 농업의 고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모색돼 화재를 모으고 있다.
또한, 생활개선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혜경 교수(호서대학교)를 초빙 향토음식의 가치발견과 명품화 방안에 대한 열띤 강의와 강태갑 대표(소박한 밥상)의 가풍음식, 종가음식 등 사라져 가는 전통의 맛을 잇고 향토음식의 현대화에 성공한 사례를 제시하며, 향토음식 상품화의 가능성을 열었다.
홍성군생활개선회 윤종순 회장은 "홍성 고유의 향토음식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여 관광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홍성군 향토음식 명품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홍주신문 제82호(2009년 7월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