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홍성수기 볼링대회 개최

군내 14개 클럽에서 200여명 참가, 대성황

2007-09-17     이범석 기자

홍성군 볼링협회(회장 오진규)는 지난 16일, 한마음 볼링장에서 군내 볼링 동호인들의 단합과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2007년 제6회 홍성군수기 볼링대회’를 개최 하였다.

홍성군 볼링협회가 주관하고 홍성군 체육회 및 홍성군 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군내 14개 클럽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남자개인전 △우승 김영호(미르) △준우승 복진배(홍성) △3위 김태영(정다운) ▲여자 개인전 △우승 정윤경(미르) △준우승 윤지연(정다운) △3위 신정순(미르) ▲남자단체전 △우승 미르클럽(이준호, 김영호, 정재성) △준우승 홍성클럽(복진배, 박선우, 임지훈) △3위 정다운 클럽(김요한, 홍영국, 김태영) ▲여자단체전 △우승 미르클럽(정윤경, 신정순, 지연희) △준우승 정다운 클럽(최선희, 윤지연, 정경옥) △3위 홍성클럽(정미란, 강수진, 김영미)이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오진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볼링은 현대에 들어 국민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있으며, 더불어 오늘의 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따라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 홍성군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의 우의와 단합을 다지는 계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