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새우젓'
2009-11-10 박수환 기자
은하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돕기 및 각종 행사지원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해 은하농협주차장에서 새우젓 판매를 했다.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새우젓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 회장은 "단합이 잘돼 이런 행사를 자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독거노인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업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