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무사안녕과 주민평안 기원

2010-03-22     전상진 기자
홍성읍 대교3리(이장 이병욱) 가좌동마을에서는 음력 2월 초하루(중화절 또는 영등날, 영등할머니날, 머슴날)를 맞아 지난 16일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무사안녕과 풍년, 마을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고암1리(이장 김해수) 역재마을에서는 마을 발전을 위해 땅을 희사하고 고인이 된 이동춘 씨에 대한 제사를 지내고, 마을의 무사안녕, 마을 주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풍년 고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