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호관찰소 천수만서 자연보호활동
2010-04-02 김동훈 기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박모(46) 씨는 “사실 명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참여했는데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천수만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기러기 등 많은 철새를 보니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재영 홍성보호관찰소장은 “천수만의 자연생태계 및 지역관광자원 보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