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사랑연구회,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2010-05-14     김동훈 기자


들꽃사랑연구회(회장 구자영)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6일, 7일 회원들이 만든 꽃바구니를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70여만원)으로 사회복지시설인 광천사랑육아원과 갈산사랑의집에 위문품을 전달한 것. 특히 위문품 중 김치는 홍성농아인협회에서 장애인들이 재배한 열무를 구입해 직접 담갔다.

한편 들꽃사랑연구회는 지난 3월 창립해 우리 꽃을 육성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들꽃사랑연구회와 연계해 오는 6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우리꽃 상품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