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힘냅시다"

동작구새마을협회의 자매결연농가 일손돕기

2010-05-14     김동훈 기자


금마농협(조합장 김영제)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시 동작구새마을협의회(회장 황의성) 회원 40여명이 금마면 인산리 민병억 씨 과수원을 찾아 사과꽃솎기와 배꽃따기 작업에 동참했다.

동작구새마을협의회 박제완 회장은 "농작물 냉해에 이어 구제역 파동까지 겪으며 우리 농촌을 어렵게 지키시는 농업인들이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며 많은 깨달음과 농촌사랑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며 희망찬 농촌이 되기를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