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도지사 국회방문 활동
도청이전특별법, 양도소득세 감면 등
2007-10-10 전용식 기자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완구 충남도지사<사진>는 도청이전특별법을 비롯한 양도소득세 감면 등의 현안과제를 해결키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이처럼 발 벗고 나선 이유는 올해 정기국회 일정이 대선과 맞물려 예년보다 20여일 줄어듦에 따라 국회심의과정에서 반영돼야 풀릴 도정현안들이 자칫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도청이전예정지인 홍성.예산지역 신도시 건설은 국토균형발전이라는 대의적인 명분이 있고, 전남도가 중앙정부의 직 간접 지원으로 도청이전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 등의 이유를 분명히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