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재난취약계층 안전점검 발대식

2007-10-10     전용식 기자

구항면은 지난 1일 오후2시 2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과 소속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취약계층 안전점검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이기종)에서 참여하는 봉사단은 현지 봉사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소방·건축반, 전기·가스반, 행정지원반 등으로 구성, 12월 29일까지 구항면 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및 개보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이기종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산지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재난이란 예측하지 않는 곳에서 발생한다”며 “봉사단은 앞으로 개인의 능력으로 안전과 관련된 기초적인 예방능력을 갖출 수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복지서비스 활동을 최선을 다해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