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첫 돌(통산 3주년) 축하 메시지 ②
"도정의 건강한 비판자, 여론조성의 공기"
안희정 충남도지사 당선자
홍주신문의 사시를 보니 '민주주의 심화 및 확대를 지향, 인간의 존엄성과 약자의 이익 보호, 지역발전과 주민의 희망행복 추구'입니다. 이런 사시가 명실상부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홍주신문이 번영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우리가 처한 시대적 과제 가운데 하나는 진정한 분권과 지방자치의 확대 및 성숙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은 외교와 안보, 국방에 집중하고 지방 정부의 지도자들은 복지, 생활 문화, 지역경제 활성화의 비전을 가지고 함께 힘을 모으고 이끌어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분권과 지방자치의 원년세대'를 만들어보겠다는 포부를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이 될 때에만 우리 대한민국이 지방도 잘 살고 수도권도 잘 사는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는 믿음을 말씀드렸고 많은 도민 여러분들이 동의해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분권과 지방자치의 확대 성숙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건강한 지역의 풀뿌리 언론입니다.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언론이 없으면 민주주의가 제대로 기능하기 어렵다고 믿습니다.
저는 도지사로서 도민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열심히 해 성공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이에 발맞춰 홍주신문 역시 도정의 건강한 비판자이자 지역 사회의 여론을 조성하는 공기로서 건강한 지역 언론으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홍주신문의 창간 첫돌(통산 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홍성발전 위해 군민과 동행하는 신문"
김석환 홍성군수 당선자
홍주신문은 민주주의 심화 및 확대를 지향, 인간의 존엄성과 약자의 이익 보호, 지역발전과 주민의 희망행복 추구라는 창간정신을 잃지 않고 우리가 살고 있는 홍성이란 지역사회에서 약자와 소외된 곳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균형 잡힌 공정한 시선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바라보기를 부탁합니다. 홍주신문이 홍성의 새로운 역사를 꾸밈없이 쓰면서 진실로 아름답게 애독자 여러분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여 주기를 거듭 당부합니다. 다시 한 번 홍성사회와 더 나아가 한국사회의 빛과 소금, 목탁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여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 참여와 협조를 받는 신문이 되기를 기대하며, 홍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의사소통 역할하는 군민들의 안내자"
김광명 상이군경회홍성군지회장
관내 보훈단체장으로써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하나 단체의 제한된 활동과 홍보부족 그리고 국가관의 인식 차이로 외면 당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무토록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홍주신문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