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병까지 치료해주는 행복병원

2010-06-25     이은주 기자


용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 구)에서는 지난 23일 올망졸망 조그만 친구들이 세운 작은 병원이 개원했다. 마음의 병도 낫게 해 준다는 행복 병원은 13명의 원아들이 소아청소년과, 안과, 치과, 약국을 직접 운영하면서 환자와 의사, 간호사의 역할을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