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지청, 전적지 순례행사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등 견학

2010-06-25     이은주 기자
홍성보훈지청(지청장 한경원)에서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24일 관내 6.25 참전유공자 및 금당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과 함께 전적지 순례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육군 32사단 98연대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차례로 견학했다. 특히 98연대에서는 후배 장병들이 준비한 특공무술 시범 관람, 군 장비 전시, 병영시설과 서산 20전투 비행단으로 이동해 전투기, 미사일 등 항공 장비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관내 현충시설 결연학교인 금당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이 행사를 함께 해 참전유공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전후세대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