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및 클럽 볼링대회, 정다운 클럽 우승
제17회 홍성군 볼링협회장기 직장 및 클럽 볼링대회
2010-07-26 이은주 기자
홍성군 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에서 남ㆍ녀 개인전, 단체전 1위를 독점한 정다운 클럽이 홍성군 최강볼링클럽으로 올라섰다.
홍성군볼링협회(협회장 이상근)는 지난 18일, 한마음 볼링장에서 군내 볼링 동호인들의 단합과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제17회 홍성군 볼링협회장기 직장 및 클럽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홍성군 볼링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홍성군체육회 및 홍성군생활체육협의회가 공동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군내 7개 클럽 85명의 선수들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상근 협회장은 "볼링은 승부를 초월해 건강과 화합의 실체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동호인 상호간에 존중과 신뢰를 쌓아가는 한마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개인전 입상자에겐 햅쌀이 부상으로 수여됐고, 단체전 입상팀에겐 15만원, 10만원, 7만원의 격려금이 지원됐다.
이날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종합우승 정다운클럽 △준우승 미르클럽 △3위 원 클럽
◇남자 개인전 △우승 정관영(정다운) △준우승 강승욱(미르) △3위 정동열(원)
◇여자 개인전 △우승 정경옥(정다운) △준우승 정선희(정다운) △3위 신정순(미르)
◇남자단체전 △우승 정다운클럽(김흥호, 정관영, 김철호) △준우승 미르클럽(전배완, 강승욱, 이승환) △3위 원클럽
◇여자단체전 △우승 정다운클럽(윤지연, 정경곡, 정선희) △준우승 미르클럽(신정순, 오지연, 이선희) △3위 홍성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