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봉사단, 웃음바이러스 전파
2010-08-06 이은성 기자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정상봉) 홍성ㆍ예산ㆍ보령ㆍ서산지점 직원 55명이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26일 구항면 마온리(마온마을ㆍ온요마을) 70여 가구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수리가 필요한 가정에 전기설비 점검을 실시하고 마을 제초작업 등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촬영과 기초의약품 전달 및 의료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50여 가정을 방문해 직접 머리를 깎아드렸다
봉사단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텔레비전 2대와 김치냉장고, 노래방기계를 기증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행복나눔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