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한우타운 조성사업 추진 탄력

저렴한 가격, 안정적인 판매망 갖춰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10-08-27     이은성 기자

지난 23일 신한개발(대표이사 박현선)은 홍성군으로부터 홍성한우타운 개발행위허가를 득하고, 갈산면 상촌리 일대 1만5945㎡의 부지에 한우 관련 음식업소 19개소와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춘 한우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한우타운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홍성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면서 지역의 한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망이 확보된다는 장점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우타운 조성 예정지는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에 인접해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남당항 등 서해안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위치해 많은 관광들에게 홍성한우의 참맛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