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남당항 만들기 앞장

서부면 이장협의회 및 공무원, 해안가 환경정비 활동 벌여

2010-08-27     이은성 기자


서부면사무소(면장 박만)에서는 지난 24일 해안가에 쌓인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비활동을 벌였다. 서부면 29개 마을 이장들과 서부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날 수거된 해안쓰레기는 집중호우로 인해 육지에서 유입된 해안 부유물, 침적물, 생활쓰레기와 해안 도로변의 묵은 쓰레기까지 약 500㎏에 이르렀다.

박만 서부면장은 "남당항은 외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므로 좋은 인상을 주도록 면민들이 솔선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