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ㆍ단국대병원, 중증환자 이송 및 진료 협력

9일, 중증응급질환 및 중증외상환자 신속한 이송ㆍ진료 위한 MOU 체결

2010-09-10     이은주 기자


홍성의료원(원장 김진호)은 지난 9일 의료원 소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과 중증응급질환 및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 진료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의 병원장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의 상호 진료의뢰와 최신 의학정보의 교류, 기술 및 경영 등의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병원은 24시간 진료체계를 구축해 중증응급질환 및 중증외상환자의 수술ㆍ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률자문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병원에서 주최하는 각종 교육, 심포지엄 및 학회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응급의료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관련 교육 및 정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