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그린 페스티벌' 대동제

'사랑의 쌀' 모아 이웃돕기 실천해

2010-10-08     이규명 기자


한서대 총학생회가 '그린 페스티벌' 대동제에서 사랑의 쌀모으기 운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 에 전달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대학생활의 꽃인 대동제 첫날인 지난 5일, 조각공원에 마련한 전통 옹기 쌀독에 쌀을 붓는 의식과 함께 그 동안 학과별로 모아온 성금으로 지역산 쌀 20kg 50포대를 모아 불우이웃에 골고루 기탁하기로 했다.

사랑의 쌀 모으기를 주도한 윤국상 학생회장은 "대동제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십시일반 적극 참여해주어 무엇보다도 보람 있는 축제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