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충남도청신도시'
충남도청신도시 도시디자인 향상 세미나
2010-10-08 이규명 기자
충남개발공사(사장 김광배)는 7일 오후 2시30분부터 충남도청신도시 현장에서 도시디자인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자로는 이건호 교수(목원대), 최정우 교수(목원대), 백기영 교수(영동대), 염창선 본부장(충남개발공사), 김관우 부장(LH), 박종광 박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참석했고,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충남도청(내포) 신도시'의 주 테마구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시디자인의 패러다임 변화와 세종시 도시디자인 강화체계 및 성과(발표 박종광 박사)'를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행복도시 사례를 참고하여 공공부문에서 진행되는 도시․건축 기획, 설계, 관리 등 민간 전문인력이 참여하여 업무의 질적 수준과 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하여 충남도청신도시의 도시디자인 기능향상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충남도와 홍성․예산군 및 시공사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관했다. 앞으로 충남개발공사는 2차, 3차 세미나를 추가 개최하여, 신도시 관련업무 종사자의 업무능률 향상을 기하고 참관을 원하는 일반인에 대하여는 신도시 업무진행 기본방향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