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브레이크' 가동준비 완료

지난 20일, 공장 준공식 가져

2010-10-22     이은성 기자


(주)홍성브레이크(대표 이창묵)는 자동차 브레이크 마찰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경기도 포승공단에서 갈산전문산업단지로 이전, 총 200억원을 투자해 갈산면 대지 3만 7320㎡에 신공장을 건축하여 지난 20일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1988년 창설되어 대한민국 마찰재 시장을 이끌고 있는 홍성브레이크는 '2010 한국사용품질지수 자동차용 브레이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5년 연속 1위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우수 자본재 개발 부문에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연구ㆍ개발 능력에서도 해외 36개국 수출,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구나 홍성브레이크는 마찰재 포뮬러 설계에 대한 순수 기술력을 자체 보유하고 있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창묵 대표는 "서해안시대 중심축으로 주목받고있는 홍성군에 자리잡게되어 무한한 영광이다"며 "앞으로 홍성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